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일자리경제국에 대한 행정사 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김찬술 의원은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관련 “일자리카페 꿈터 운영이 실적인 취업이 아니라 상담 실적 위주로 운영되고 있다”면서 “지원사업들은 운영업체 수익만 챙기고 실질적인 성과가 없다는 것이 큰 문제점 이다”고 질타했다.
이어 “레미콘, 아스콘 공장에 대한 대안도 없이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이 가능한지에 대한 의문점이 있으며, 입주업체 제한에 따라 15개의 공장이 폐업했다는 것에 대해 근본적인 고민 및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광영 의원은 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관련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시에서 인력비, 운영비, 사업비를 지원하 고 있는데 당초 설립취지에 맞지 않게 운영 기업주체인 대기업의 지원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창조경제혁신센터에 대해 보조금 집행 등에 대해 대전시는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조성과 관련해 대기업이 참여하여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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