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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직란 경기도의원, "일관성 없는 수의 계약 방법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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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직란 경기도의원, "일관성 없는 수의 계약 방법 바꿔야"
  • 한영민기자
  • 승인 2020.11.13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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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공]김직란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제공]김직란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직란 경기도의원(더민주·건교위·수원9)은 지난 12일경기도 평택항만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의계약, 미세먼지 감소대책 및 4차산업혁명에 따른 물류플랫폼 구성에 대해 집중질의 했다.

이날 김 의원은 최근 3년간 수의계약 현황과 관련, "몇 가지 용역들이 유찰로 인해 수의계약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된다”며 “해당 용역들이 유찰이 된 후에 재공고에서는 유찰이 되지 않도록 유찰방지를 위한 내용변경 등 별도의 노력이 없었는지”를 질의했다.

김 의원은 "2018년 평택항 홍보관 조경유지관리 용역, 2019년 평택항 자유무역지역 조경관리용역, 2020년 평택항 배후단지 조경관리용역 등의 관리내용과 2018년부터 홍보인쇄물 제작, SNS·홈페이지 운영 등 평택항 홍보를 위한 수행 업체가 제 각각인 부분을 지적 및 홍보정책 일관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작년 평택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책을 요구한적이 있는데, 현재 평택항에서는 무엇을 준비 중인지”를 질의했다.

이에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매연을 유발하는 물질의 수입을 막는 방안을 제시한 적이 있다”며, “앞으로 외국의 항만과 같이 시민공간·친환경 공간 조성이 될 수 있도록 향후 평택시에 적극적인 협조 및 협력을 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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