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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지역 코로나19 양성 잇따라 지역사회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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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지역 코로나19 양성 잇따라 지역사회 비상
  • 속초/ 윤택훈기자
  • 승인 2020.11.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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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 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와 보건당국이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등  비상에 걸렸다.

17일 속초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관내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8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가 입원 중인 요양병원은 지난 12일 종사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해당 병동이 코호트 격리된 상태다.
 
시 보건당국은 코호트 격리된 상태에서 지난 16일 2명의 확진자가 나오자 격리병동 입원환자 64명을 다시 검사한 결과 A씨가 추가 확진됐다.

앞서 12일 종사자가 확진 판정을 받자 속초시 보건당국은 병원 입원 환자와 종사자 117명에 대한 전수 검사했으나 당시에는 모두 음성이 나왔었다.

하지만 발열 증세 등을 보인 환자 2명이 지난 16일 확진된 데 이어 추가 검사에서 이번에 A씨까지 확진되면서 요양병원 확진자는 종사자를 포함해 4명으로 늘었다.

속초시 보건소 등에서는 코로나19환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속초시 코로나19 확진자도 12명으로 늘었다.
 

[전국매일신문] 속초/ 윤택훈기자
yount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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