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문화재단은 시체육회와 지역문화예술과 체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시민의 문화예술과 스포츠 활동에 중심이 되는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문화·스포츠계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또한 서로 주최하는 기획사업 홍보를 함께하고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유치를 위해 최선의 협력을 다지기로 했다.

도체육대회를 문화예술이 가득한 대회로 만들어 시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1,300만 도민에게 체육대회 이상의 가치를 선보이겠다는 뜻을 모았다.

노재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과 스포츠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체육회 이용기 회장은 “문화예술과 만남을 통해 2022 경기도민체육대회 유치를 이끌어내겠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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