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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응 충남도의원, 지난 6일 행감서 부적절한 발언 관련 공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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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득응 충남도의원, 지난 6일 행감서 부적절한 발언 관련 공개 사과
  •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 승인 2020.11.19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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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국장에게 반말·폭언...감사 중지돼
김응득 의원 [충남도의회 제공]
김응득 의원 [충남도의회 제공]

김득응 충남도의원(천안1,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행정사무감사에서의 부적절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김 의원은 지난 6일 도 농림축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추욱 농림축산국장에게 반말을 했으며 다른 공무원에게도 "건방지다"는 발언으로 이날 감사가 중지되는 일이 발생했다.

김 의원은 19일 입장문을 통해 “부적절한 발언으로 인해 도민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면서 “특히 공직자여러분과 당시 감사장에 있었던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적절한 발언으로 인해 충남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저평가되고, 도민의 걱정거리가 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응득 의원 [충남도의회 제공]
김응득 의원 [충남도의회 제공]

김 의원은 “의회는 주민이 선출한 주민의 대표임을 항상 염두하며 모든 언행에 신중을 기하며,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함을 항상 명심하며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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