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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취약지역 인프라 확충' 등 만석동 새뜰마을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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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취약지역 인프라 확충' 등 만석동 새뜰마을사업 설명회 개최
  • 인천/ 김영국기자
  • 승인 2016.01.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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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26일 만석동 제1경로당에서 새뜰마을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가 올해 지역발전행복생활권 정책의 일환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새뜰마을사업은 사회적 약자가 밀집된 취약지역에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복지·일자리사업 등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와 관련 동구는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15년도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돼 국비 34억 원을 지원 받았으며 시비 3억 원, 구비 12억 원 등 총 49억 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4년 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뜰마을사업의 개략적인 설명을 진행하고 사업 진행에 앞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주민의견은 ‘집수리 차원이 아닌 전면철거 후 빌라 등의 공동주택 건립 요청’과 ‘주변 공장에서 인근 노후주택 매입 철거 후 동구청에서 기반시설 정비를 요청’ 등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관련 보상비는 총사업비의 30% 미만으로 전면철거 방식이 아닌 거주민의 생활환경 증진 및 커뮤니티 활성화가 주목적”이라며 “향후 주변 공장의 의견도 수렴해 재차 주민설명회 때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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