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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시 하수악취 저감 자치구 평가 3년 연속 우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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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서울시 하수악취 저감 자치구 평가 3년 연속 우수구
  • 서정익기자
  • 승인 2020.11.23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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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청사전경[도봉구제공]
도봉구 청사전경[도봉구제공]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시 하수악취 저감 자치구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구 수상을 했다.

이동진 구청장은 “3년 연속 우수구 수상은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이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결과다. 앞으로도 구민들의 삶의 질이 높은 도시가 되도록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마다 서울시는 정화조, 하수관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시상하고 있다.

서울시 종합평가는 시설설치 및 개선분야, 하수도 관리 점검분야, 홍보 및 교육분야, 하수악취 민원 저감과 하수악취 저감 우수사례 등 총 4개 분야 11개 항목 13개 지표를 토대로 진행해왔다.

구는 특히 서울시 최초로 개인하수처리시설 청소 및 분뇨의 처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정화조 청소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원활한 정화조 청소가 이뤄지게 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 타 자치구에 확산시켰다.

이와 함께 근본적인 하수악취 원인분석과 해결을 위한 연구용역 실시 등의 노력을 기울였고, 민관 합동 및 부서간 협업을 통해 하수악취 및 악취저감시설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민원을 크게 줄였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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