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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푸른 동구 만들기’...왕벚꽃나무 52주 식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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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인천공장 ‘푸른 동구 만들기’...왕벚꽃나무 52주 식목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11.24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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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23일 송현공원에서 왕벚꽃나무 52주를 심는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푸른 동구 만들기’ 3년차 마지막인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약식으로 박병익 현대제철 인천공장장과 허인환 동구청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제철은 동구지역에 나무심기 및 공원조성 사업 지원과 관련, 3년 동안 총 1억원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으로 2018년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8년에는 화도진공원에서 배롱나무 등 1400그루를, 지난해는 영산홍 3100그루, 맥문동 5300본 왕벚꽃나무 1주 등을 조성했으며 주민들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하고자 산책로 및 쉼터 조성도 병행했다.

박병익 인천공장장은 “코로나로 인해 행사가 약식으로 진행되는 점이 매우 안타깝지만, 푸른 동구 만들기 3년차 마지막해인 만큼 그 의미는 뜻 깊다”면서 “앞으로 미세먼지 저감 등 지역 환경정화에 힘쓰고, 이웃 주민과 소통하는 바람직한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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