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는 24일 창업동아리팀 비에코팀이 대전스타트업스쿨 창업경진대회‧캠프에서 한국예탁결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비에코팀은 상용화된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완한 ‘태양광 패널 세척용 로봇청소기’를 출품해 레일 설치 등 초기비용 절감, 레일이 필요없는 이동성 확보, 태양광 자동세척기능 등을 선보였다.

한편 목원대 산학협력단은 창업지원본부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용창의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창업동아리 10개 팀을 모집해 1년간 창업에 필요한 기업가정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방법,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등을 교육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