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박태호 교수팀 ·캐나다 토론 토대 사전트 교수팀과 공동연구
재료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에 게재
재료 분야 저명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에 게재
국립 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윤희 교수팀은 포항공과대학교 화학공학과 박태호 교수팀 , 캐나다 토론토대 (University of Toronto) 사전트 (Sargent) 교수팀과 콜로이드 양자점에 새로운 유기 반도체 고분자 정공전달층을 사용하여 최고 효율 하이브리드 태양전지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성과는 재료 분야 최고 저명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 (Advanced Materials)(IF=27.398) 지에 게재됐다.
차세대 태양전지는 유기고분자 , 콜로이드 양자점 (Quantum Dot), 페로브스카이트 , 염료 (Dye) 등의 다양한 광활성층 소재를 사용하는데 소재별로 효율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주요 파장영역대가 다르다 .
이번 연구에서는 콜로이드 양자점에 신규 개발된 유기 반도체 재료를 정공전달층으로 하여 개발된 하이브리드 태양전지로 현재까지 개발된 콜로이드 양자점 태양전지 중에서는 가장 높은 14.0%의 전력 변환 효율 (PCE)을 보였다 .
신규 유기 반도체 재료 개발을 통해 한계를 뛰어넘는 높은 효율을 갖는 하이브리드 태양전지 개발을 통해 향후 고효율·고안정성 하이브리드 콜로이드 양자점 전지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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