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2020 서울석세스대상
이춘희 세종시장이 최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제12회 2020 서울석세스대상’에서 정치부문 광역단체장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주권 실현에 주안점을 두고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기반 마련 ▲규제자유특구 지정 ▲네이버데이터센터유치 등 괄목할 만한 도심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세종시법 개정안 통과 ▲지역화폐 여민전 출시·운영 ▲싱싱장터 누적매출액 1000억 원 달성 등 성과를 거둔 점도 높이 평가했다.
이 시장은 시상식에서 “큰 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세종시민이 받는 상이라 여기고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정치부문 대상은 진선미 국회의원이, 기초단체장 대상은 최대호 안양시장·정상혁 보은군수가 수상했다.
[전국매일신문] 세종/ 유양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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