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예산 7883억 8169만원…강동의 미래설계 추진 중점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은 25일 강동구의회 제278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내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구정연설을 통해 “내년 예산안은 강동의 미래설계를 일관성 있게 펼쳐가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구청장은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11.08% 증가한 7883억 8169만원으로 일반회계 7583억 7938만원, 특별회계 310억 231만원이라고 밝혔다.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2.92%인 866억 2974만원이 증가 했다.
이 구청장은“년대비 490억원이 증액된 국시비 보조금, 부동산공시가격 상승으로 증가한 재산세 198억원, 음식물센터 직영화에 따른 반입수수료 112억원이 세입이 증가된 주요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전국매일신문]서울/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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