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석 위원장, “오직 마포 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해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서울 마포구의회(의장 조영덕)는 제24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민석 의원, 부위원장에 장덕준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특위는 이민석 위원장, 장덕준 부위원장을 포함, 김종선 김진천 이홍민 정혜경 최은하 의원등 7명으로 구성됐다.
집행부가 제출한 2021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6,516억 원, 특별회계 841억 원으로 2020년 예산 대비 500억 원(7.29%)이 증액된 총 7,358억 원이다.
특위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쳐 회부될 2021년도 예산안을 내달 10일부터 17일까지 종합심사를 하게 된다.
이민석 위원장은 “예산이 헛되이 쓰이지 않고, 오직 마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면서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겹게 보내고 있는 상황인 만큼, 다가오는 2021년의 예산심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중요한 시기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서 어깨가 무겁지만, 최선을 다해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