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경기가 6개월 이내 회복 또는 호전될 전망이다.
도는 30일 발표한 지난 9월 강원경기종합지수에서 동행 및 선행종합지수가 4개월 연속 상승함에 따라 이같이 예측했다.
동행종합지수는 전월대비 1.3% 상승한 103.5p로 나타났으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대비 1.1p 상승한 98.6P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또한, 향후 4~5개월 내 경기변동의 단기예측에 활용되는 선행종합지수 및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도 전월대비 각각 1.6%, 1.5P 상승한 108P, 98.6P로 동행지수와 같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 강원본부에서 발표한 11월 강원지역 소비자 심리지수도 전월대비 3.6p 상승했다.
김태훈 도 경제진흥국장은 “어렵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경제가 악화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경기진작 대책과 아울러 코로나19 피해 대응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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