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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정책제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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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의회, 제295회 임시회 정책제안 잇따라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20.12.0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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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의회 제공]
[하동군의회 제공]

경남 하동군의회는 제29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방자치단체장 지역 농·특산물 품질인증제’·‘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의 제안이 잇따라 나왔다.

1일 군의회에 따르면 제1차 본회의에서 정영섭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장 지역 농·특산물 품질인증제 시행을 건의하며 지역 농·특산물 품질 차별화와 고부가가치 등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 품질인증제 도입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군수가 인정하는 농산물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알프스 하동 농·특산품에 대해 품질인증을 하면 바이럴 마케팅의 출발점이 될 수 있고, 믿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규모 농가들의 안전한 판로망 확보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확충, 관내 공공급식 연계 등의 하동군 맞춤 푸드 플랜을 만들어 선순환 유통구조를 통해 농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어 윤영현 의원은 대송산단 분양의 다각화 검토 및 화력발전소 등 관내 대형 민자공사 발주시 지역업체가 우선 참여할 수 있는 제도마련을 요구했다.

윤 의원은 “대송산단 분양이 일반분양으로는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분양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할인 분양하는 방안, 우선 임대 후 5년 후 분양, 분양대금 최대 80% 대출 및 이자지원 등 분양계획의 파격적인 전면 재수정을 촉구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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