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개 대학 16팀 참가
금상에 영남이공대 civil’s key팀
금상에 영남이공대 civil’s key팀
한밭대학교는 전국 8개 대학 16팀 50명의 학생이 참여해 한밭 드론 챔피언십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한밭대 LINC+사업단과 한국ITS학회‧LH공사 세종특별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밭대 드론융합기술센터가 주관한 대회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드론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력을 배양해 학습동기를 부여하며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밭 드론 챔피언십은 공간정보분석능력 분야에서 세종 중앙공원을 촬영하는 대상지촬영과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공간분석 능력을 겨루고, 해커톤 분야에서는 도로시설물 촬영 데이터를 활용한 딥러닝 능력을 겨루었으며, 조종능력 분야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장애물 경기 대결을 펼쳤다.
시상은 대상 1팀에게 한밭대학교 총장상과 상금 300만 원을 지급하는 등 총 5개 부문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대상은 한밭대 FC가 고장난 8t 드론팀이, 금상은 영남이공대 civil’s key팀이, 은상은 중앙대․한밭대 전도유망 연합팀 등이 수상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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