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구로구의회, 도시락으로 개별 식사 등 코로나19 차단 강화
상태바
구로구의회, 도시락으로 개별 식사 등 코로나19 차단 강화
  • 서정익기자
  • 승인 2020.12.02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석공무원 최소화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눈길
회기 중인 1일 박동웅 의장(왼쪽)과 곽윤희 부의장(오른쪽)이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구로구의회제공]
회기 중인 1일 박동웅 의장(왼쪽)과 곽윤희 부의장(오른쪽)이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있다[구로구의회제공]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동웅)는 이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제298회 정례회 기간, 집행부 필수 공무원을 제외하고 참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있다.

박동웅 의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구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든든한 의회가 되도록 모든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의회는 또 회기 중 의원들 밀접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주문해 청사 안에서 개별적으로 해결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출입자 발열 체크는 물론, 회의장 내에는 개인별 투명 가림막과 마이크 위생 커버를 설치, 비말 전파를 최소화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