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공무원 최소화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 눈길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동웅)는 이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제298회 정례회 기간, 집행부 필수 공무원을 제외하고 참석하지 않도록 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고 있다.
박동웅 의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 구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가는 든든한 의회가 되도록 모든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의회는 또 회기 중 의원들 밀접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기 위해,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주문해 청사 안에서 개별적으로 해결하는 등 사회적 거리 두기천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출입자 발열 체크는 물론, 회의장 내에는 개인별 투명 가림막과 마이크 위생 커버를 설치, 비말 전파를 최소화하는 등 실질적인 대응 활동을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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