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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장터' 매출 300억 돌파…전년대비 4.8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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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장터' 매출 300억 돌파…전년대비 4.8배 증가
  • 남악/ 권상용기자
  • 승인 2020.12.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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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대비 56.4배…온라인 회원 수도 29만여명
전남도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https://jnmall.kr/) 올해 매출이 300억 원을 돌파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https://jnmall.kr/) 올해 매출이 300억 원을 돌파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https://jnmall.kr/)의 올해 매출액이 300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

도는 11월 말 기준 남도장터 매출액은 305억 원으로 지난해 매출액 63억8천만 원보다 4.8배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18년 5억 4000만 원의 56.4배 규모다. 온라인 회원 수도 29만 명으로 집계됐다.

도가 운영중인 남도장터는 1206개 업체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1만 3000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도는 남도장터 매출 증대를 위해 도 자체 사업으로 중소농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업체당 300만 원을 지원해 상품 상세페이지 작성과 판촉 행사를 했다.

판매 확대를 위해 공구마켓, 롯데슈퍼, NH몰 등 민간 온라인 쇼핑몰 31개 사와 제휴해 다양한 판매채널을 확보했으며 모바일 시장 공략을 위해 남도장터 모바일 앱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김경호 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남도장터가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과 생산자 소득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농어업인과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판로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악/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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