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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도-안산시 등 8개 기관과 '힐링케어제품 실증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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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도-안산시 등 8개 기관과 '힐링케어제품 실증지원' 협약
  • 포천/ 신원기기자
  • 승인 2020.12.03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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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총 115억 투입해 힐링케어 산업 육성 추진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착수보고 및 업무협약식 [포천시 제공]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착수보고 및 업무협약식 [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시는 3일 도청에서 경기도, 안산시 등 8개 기관과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착수보고 및 업무협약식을 전날 갖고 경기도 힐링케어 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윤국 시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힐링케어 산업을 육성하고 포천시민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총 사업예산은 오는 2023년까지 총 115억 원(국비 80억 원, 지방비 8억 원, 민간 27억 원)이며, 포천시 뷰티힐링케어 실증거점센터 조성사업에는 총 16억 원(국비 8억 원, 시비 4억 원, 민간 4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며 시와 차의과학대학은 뷰티 힐링제품 및 서비스 산업육성을 위한 실증 플랫폼을 구축하고 힐링 소재(원료)발굴에서 제품개발, 임상실증, 해외수출까지 기업지원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경기도 힐링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개발, 인재양성, 공동사업 등을 수행할 방침이다. 또 관련 기업 지원과 육성, 성과 활용 및 확산, 기술정보 및 인적 교류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가 힐링케어 산업의 메카로서 활약하고 참여 연구기관들과 해당 지역들이 크게 발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shin1g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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