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강원 스키장 본격 시즌 돌입…방역 '초긴장'
상태바
강원 스키장 본격 시즌 돌입…방역 '초긴장'
  • 춘천/ 이승희기자
  • 승인 2020.12.04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온 떨어지자 도내 6개 스키장 슬로프 열고 운영나서

강원도 내 스키장이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임시 운영해 온 휘닉스평창 스키장은 공식 오픈했다.

횡성 웰리힐리 스키장과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도 슬로프를 열었다.

원주 오크밸리 스키장은 5일 개장 예정이고 정선 하이원 스키장은 오는 11일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앞서 평창 용평스키장과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은 지난 1일부터 일부 슬로프를 열었다.

지난 3일부터 알펜시아 스키장도 스키어와 스노보더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개장은 지난해보다 대부분 1∼2주가량 늦은 것이다.

이렇게 늦춰진 이유는 올해 기온과 습도 등의 영향으로 인공눈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아서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스키장들은 특별한 이벤트 없이 차분한 모습으로 겨울 시즌 막을 올리고 있다.

스키장마다 리프트 탑승 인원 제한이나 장비 소독 등 한층 강화된 방역시스템을 도입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lees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