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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곶감 ‘고종시’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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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곶감 ‘고종시’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정
  • 산청/ 박종봉기자
  • 승인 2020.12.0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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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산림청 등 평가서 최우수상
우수상도 받아…‘밤’도 장려상 선정
전국 최고품질 임산물…재배 최적지 입증
경남 산청 고종시(떫은감)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됐다. [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 고종시(떫은감)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됐다. [산청군 제공]

경남 산청 고종시(떫은감)가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과일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 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유용석(단성면)씨가 출품한 고종시가 산림과수분야 최고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최우수상), 진말계(시천면)씨는 산림청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또 이청해(생비량면)씨가 출품한 밤(대보)은 장려상인 국립산림과학원장상을 수상했다.

산청곶감은 지리산이라는 자연조건을 십분 활용한 가공기술의 발달로 일반적인 곶감에 비해 비타민C의 함유량이 2배에서 최대 20배까지 많아 겨울철 으뜸 간식으로 손꼽힌다.

군은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꾸준히 전문 생산교육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유기질 퇴비 공급 등 고품질 인산물 생산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림과수분야에는 떫은감과 밤, 호두, 대추 4개 품목의 대표과일이 있다. 산청군의 고종시와 밤이 대표과일로 선정된 것은 우리 임산물이 전국최고의 품질임을 인정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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