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시 중원구)은 대원근린공원 전망대(산불감시탑) 조성 5억원, 어린이교통교육장 시설개선 2억원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원근린공원 전망대(산불감시탑) 조성 사업은 노후화된 산불감시탑을 재정비하고 본 도심 내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내년 5월까지 전망대 설치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6월 중 착공, 내년 연말에는 완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교통교육장 시설개선 사업은 황송공원 내 지어진지 20년이 지난 어린이 교통교육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교통교육장은 약 20년 전 지어져 오래됐을 뿐만 아니라 장소가 협소해 교육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번 시설개선 사업으로 오래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VR체험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된다.
윤 의원은 “기존 시설 노후화로 인해 재정비가 꼭 필요한 사업들로 특히 건설년도가 20년이 지난 어린이 교통교육장의 경우는 어린이들의 한정된 교육환경 재정비를 위해서라도 예산 확보가 중요했다”라며 “전망대 조성과 어린이교통교육장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복지생활과 생활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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