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사회통합과 복지 등 5가지 유형에 대한 민간단체의 건전한 육성과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6년 비영리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사업 공모를 내달 26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2억원으로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남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로, 사업신청은 내달 1일부터 26일까지 경남도청 대민봉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대상 사업 유형은 사회통합과 복지증진, 선진 시민의식 함양, 민생경제 및 문화발전, 환경보전과 자원절약, 재해?재난예방 및 안전문화 등 연계사업으로 1개 단체 당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사업 선정기준은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시행령 제8조에 따라 ?독창성, ?경제성,??파급효과, ?사회문제해결 및 주민욕구 충족도, ?신청예산내역의 타당성 및 자체부담비율, ?전년도 사업평가 결과, ?단체의 전문성ㆍ책임성ㆍ개발성 및 최근의 공익활동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단체별로 차등 적용할 예정이다.
지원 단체 선정 및 지원액은 ‘경상남도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주된 사업과 관련 없는 사업, 같은 사업으로 타 부서에 중복 제출한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지원 금액은 최저 250만원에서 최고 500만원까지이다.
2015년 사업 실적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 이·미용 봉사활동 사업 등 80개 단체 80개 사업 3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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