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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도보길' 영덕 블루로드 명성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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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도보길' 영덕 블루로드 명성 이어간다
  • 영덕/ 김원주기자 〈kwj@jeonmae.co.kr〉
  • 승인 2016.01.29 0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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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덕군은 명품 도보길인 ‘영덕 블루로드’가 2016 소비자 선정 테마관광 부문에서 최고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지역별 후보 브랜드에 대한 기초조사와 온라인 소비자 투표, 전문가 평가 등으로 대상을 선정한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영덕 블루로드는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걷는 명품 트레킹 코스로 영덕군 남정면에서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까지 해안길 64.6km를 따라 ‘빛과 바람의 길’‘푸른 대게의 길’‘목은 이색의 길’‘쪽빛 파도의 길’등 4개 코스로 조성돼 있다.
 코스마다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송, 명사이십리 백사장, 기암괴석, 해안 절벽 등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어 매년 80만명 이상이 찾고 있다. 201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00선’과 작년 ‘네티븐 선정 베스트 그 곳’에도 뽑혔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작년에 블루로드 스토리텔링 책자를 만들어 아름다운 경관에 매력적인 이야기를 더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명품 탐방로로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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