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최근 ‘2020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 우수 자원봉사자 15명에게 표창장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에서는 코로나19 면마스크 제작 등 봉사활동을 펼친 한정희 씨를 비롯 8명이 중구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누적 봉사시간이 5000시간 이상인 김음전 씨를 비롯한 7명이 인천시장 봉사왕 인증패를 홍인성 중구청장으로부터 받았다.
홍인성 구청장은“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봉사자분께 감사드린다”며존경의 마음을 전하면서“중구에서도 바람직한 봉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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