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2020 문경찻사발축제 성황리에 막내려
상태바
2020 문경찻사발축제 성황리에 막내려
  • 문경/ 안병관기자
  • 승인 2020.12.15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담이TV, 문경도자기를 전세계에 알리는 큰 역할
축제 홈페이지, 차담이 TV, SNS 등 조회수 600만 이상
2020 문경찻사발축제 차담이 TV 컨텐츠 [문경시 제공]
2020 문경찻사발축제 차담이 TV 컨텐츠 [문경시 제공]

'랜선 타고 ON 문경찻사발이야기'란 주제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22회 문경찻사발축제가 “윤택의 시골알바 Ⅱ”를 끝으로 15일 막을 내렸다.

2020 온라인 문경찻사발축제는 축제공식홈페이지, 차담이 TV, (재)문경문화관광재단 SNS 등 온라인 매체 조회수가 600만이 넘어선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한정판으로 판매한 행복한사발 집콕키트는 4일 만에 매진됐다.

집콕키트로 만드는 모습 [문경시 제공]
집콕키트로 만드는 모습 [문경시 제공]

이번 문경찻사발축제는 어린 아이가 좋아할 종이접기부터 젊은층이 좋아하는 댄스 챌린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집콕키트·디지털 드로잉, 중년층에게 인기 좋은 윤택의 시골알바 2편 등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콘텐츠를 선보여 40-50대 중심이었던 문경찻사발축제의 참여 연령대가 대폭 확장됐다는 평가이다.

또한, 4번에 걸쳐 진행한 실시간 온라인 명품경매는 모든 작품이 낙찰됐고, 문경 도예 작가들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보여주는 사기장의 하루 3편, 도자기 장인 35명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M플랙스, 찻사발에 얽힌 시대극을 한편의 연극으로 만나보는 집콕 연극제, ‘사발, 내사발’은 문경찻사발축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콘텐츠로 즐길거리 뿐만아니라 문경의 도자기·도예인들의 이야기를 진솔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담아내고 있다.

2020 문경찻사발축제 집콕키트 [문경시 제공]
2020 문경찻사발축제 집콕키트 [문경시 제공]

이번 찻사발축제를 계기로 문경찻사발축제 공식 홈페이지는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차담이 TV’의 다양한 콘텐츠들은 문경도자기를 전 세계에 알리는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문경/ 안병관기자
ahn-bk@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