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15일까지 장비·인력 신속 동원 위한 상황실 운영
경남 함양군은 재해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내년 3월 15일 까지 운영하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폭설로 인한 농작물 및 비닐하우스, 축사 등 파손과 1~4월 한파 및 이상저온으로 인한 농작물 냉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상황실장으로 3개팀 20명으로 구성해 상황관리 체계 구축운영, 농업재해 사전예측, 기상재해 선제적대응, 관계기관 협조체계구축 전략으로 재해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이다.
특히 현장중심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장비인력을 신속동원하며 농협등 관계기관과 협력체계를 활성화 계획이다.
정순우 군 농축산과장은 “신속한 재난상황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함으로써 예상치 못한 재해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했다.
[전국매일신문] 함양/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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