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태백지역 노인요양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및 기술 지원, 설계, 공사, 운영에 필요한 노하우 공유 등 태백지역 노인요양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태백지역 노인요양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각 기관의 유기적 협력관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역량을 결집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가 추진 중인 노인요양사업은 태백시 웰니스 항노화산업 특화단지 내에 조성될 예정으로 노인요양시설과 치유·운동시설 등 노인여가 복지시설을 조성해 태백시의 웰니스 항노화산업과 함께 시너지효과 창출이 전망된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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