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살, 7살 어린 자매가 조리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동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2시46분께 유성구 장대동 한 다세대주택에서 부모님이 외출한 사이 10살, 7살 자매가 주방에서 조리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단독경보형감지기 소리를 들은 이웃 주민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피해는 막았다.
그러나 이 불로 7살 동생이 팔목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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