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는 건축물식 공영주차장 4개소(수리골, 덕풍어린이공원, 덕풍1, 덕풍2)에 안심벨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안심벨은 긴급상황 발생 시 누르면 비상벨이 울리고 하남경찰서 112 상황실로 신고가 접수되며, 실시간 음성통화가 연결된다.
하남경찰서는 비상벨이 울린 위치의 CCTV를 확인하고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한다.
시 관계자는 “안심벨 설치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해 공영주차장 이용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누구나 사고와 범죄에서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하남/ 도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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