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방생활보장위원회(위원장 김석환 군수)를 개최해 2016년 생활보장사업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 위촉을 비롯하여 2016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및 자활지원계획 등, 2015년 소위원회 보장 결정사항을 보고 받아 재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의를 거쳐 실질적인 가족관계의 해체 등으로 부양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112가구 186명에 대해 수급자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권리를 구제했다.
김석환 군수는 회의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의결로 하루라도 빨리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이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위원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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