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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촌지도자 중앙평가 '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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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농촌지도자 중앙평가 '상복'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20.12.21 17: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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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점식 한국농촌지도자 의령군연합회장 국무총리 표창
정영주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 최우수상 수상
의령군청 전경 [의령군 제공]
의령군청 전경 [의령군 제공]

경남 의령군이 올해 농촌지도자 중앙단위평가에서 잇따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지난 9일 경기도 수원 농민회관에서 개최된 ‘제73주년 한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농업인지도자 육성 유공으로 안점식 한국농촌지도자 의령군연합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한편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정영주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 계장이 농촌진흥분야에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 선발은 농촌지도자로 공적기간과, 지역사회리더 역할, 활동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 업적, 지도자로서의 신뢰와 지역사회의 덕망과 기여도 평가에서 탁월한 공적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73주년 농촌지도자대회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농촌지도자 회원에 대한 표창수여도 진행됐는데 의령군농촌지도자 안점식 회장이 농업인지도자 육성 공로의 수상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안 회장은 1995년부터 농촌지도자회에 첫발을 시작으로 지정면 농촌지도자회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의령군연합회장에 재임하면서 지도자회의 저변확대와 육성에 노력했고 지역농업의 방향성 정립과 농업발전에 귀감이 됐다.

이어 진행된 2020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는 농촌진흥분야에 의령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의 정영주 계장이 농촌지도자회 주관 환경정화운동 공로와 청년농업인 지역 멘토링 활동 추진과 농업인대학 개설 운영, 4-H·강소농 육성업무 추진 등의 공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업기술센터 정영주 담당계장은 “내년에도 농촌지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농약빈병 수거활동 등 농업인단체의 과제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정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chpa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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