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를 맞아 경기 광주지역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 기탁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광주지역자활센터 선물 꾸러미(과일·김·라면·마스크 등) 100개 ▲㈜엠에이치케어(대표 최승연) 마스크 9000장(360만 원 상당) ▲광주시 대리점협의회 식료품 및 잡화(350만 원 상당) ▲대한불교 조계종 백련암(주지 명우) 백미 50포(10㎏) ▲오포읍 해병대전우회 성금 100만 원·케이크 30개 ▲이마트 경기광주점 식료품(즉석국) 160개 ▲광주센트럴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 성금 362만 6000원 ▲광주센트럴푸르지오 상가관리단 성금 42만 원 ▲광주시 기업인협회 광남지회 성금 200만 원 ▲ 태전아이파크어린이집 성금 50만 원 ▲광수배드민턴클럽 성금 100만 원(희망별 1인1계좌) 등을 각각 기탁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기탁 받은 성품과 성금은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기탁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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