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가 경기도 주관 ‘2020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우수사례 공모’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 사회적협동조합 위탁 등 4개의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됐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사회적 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에서는 위탁 및 보조사업, 물품 용역 및 부동산, 공공구매 제도개선 등 3개의 부문에서 4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우수상에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 사회적협동조합 위탁전환 사업, 장려상에는 온종일 돌봄센터 위탁 사회적협동조합 컨설팅 지원사업과 초평동 동청사 사회적경제기업 청소관리 용역사업, 사회적기업 계약심사 제도기간 단축 등이 선정됐다.
최한모 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공공구매를 더욱 활성화 해 사회적경제기업이 더욱 발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최승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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