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함안군, 내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
상태바
함안군, 내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선정
  • 함안/ 김정도기자
  • 승인 2020.12.22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년까지 총 26억 투입
함안군청 전경 [함안군 제공]
함안군청 전경 [함안군 제공]

경남 함안군은 도가 주관한 ‘2021년 청년친화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내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총 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군이 교통 중심지에 위치해 청년이 쉽게 유입될 수 있는 장점과 도전하는 함안청년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반, 다양한 민간·전문가·중간지원조직, 청년기본조례 제정,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협의체 구성·운영 등의 체계적인 조직 기반을 토대로 청년친화도시사업을 공모했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청년정책,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청년정책,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인 청년정책을 위해 현장중심의 정책을 구상하고 민관산학을 연계 협력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설계해 체계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청년이 활기찬 함안 만들기’비전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아 6개의 시군이 참여한 도 심사에서 내년 청년친화도시 대상으로 선정됐다.

세부사업계획은 5대 분야 9개 사업으로 ▲청년정보마당 ‘함안 청년 플랫폼’ ▲‘함안 청년정책 설계단’ 조성으로 정책참여 통로 마련 ▲혁신 아이디어를 활용한 청년창업지원 ‘내일을 만드는 함안청년창업가’ ▲일정 기간 함안 살아보기를 지원하는 ‘도시청년 함안살이’ ▲청년 임금보전 채무예방 위한 단기 저축을 지원하는 ‘함안청년 돼지저금통’ 사업 ▲청년과 지역 전문가들이 연계해 멘토-멘티로 활약하는 ‘힘내라 청춘’ ▲청년사업 발굴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청년친화도시 연구단’ ▲청년 능력개발, 자기계발을 지원하는 ‘소원을 말해봐’ ▲청년이 주도하는 행사 기획 및 문화 창조를 지원하는 ‘우리 동네 청년문화 창작가’ 사업을 펼칠 것이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jd2009@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