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중국산 마스크 KF94로 '포장갈이'
상태바
중국산 마스크 KF94로 '포장갈이'
  • 인천/ 맹창수기자
  • 승인 2020.12.23 11: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본부세관 34만장 밀수·26만4천장 짝퉁 유통
압수된 중국산 마스크 [인천본부세관 제공]
압수된 중국산 마스크 [인천본부세관 제공]

중국산 마스크를 밀수해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적발됐다.

인천본부세관은 23일 중국인 A(23)씨 등 2명을 관세법 및 약사법 위반 혐의로, 국내 운송대행업체 관계자 2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올해 3∼6월 중국산 마스크 34만장을 장당 390원에 국내로 들여오면서 의류 수입으로 허위신고한 혐의와 마스크 가운데 26만4천장을 KF94 보건용 마스크로 포장해 장당 1천∼1천350원에 판매한 혐의도 받고 있다.

세관은 압수한 나머지 마크스 7만6천장은 폐기 처분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mchs@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