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일혁·황소제 의원 등 수상
경기 광주시의회 임일혁 의장과 황소제 행정복지위원장이 ‘지방의정봉사상’,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29일 시의회에 따르면 임일혁 의장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의정활동비 20%와 국·외출장여비 등 의회운영비 반납을 제안, 실천한 점을 인정 받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황소제 행정복지위원장은 ‘여성청소년 월경용품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광역·기초별)을 수상했다.
황 위원장은 “주위에서 여러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함께 만들어진 조례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 공모를 해보라는 추천이 있어 공모를 했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줄을 몰랐다”며 “앞으로 더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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