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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1 조직개편...뉴딜정책ㆍ감염병대응팀 등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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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2021 조직개편...뉴딜정책ㆍ감염병대응팀 등 신설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12.30 12: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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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 흐름에 맞춰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 위해 조직 재구성
유덕열 구청장[동대문구 제공]
유덕열 구청장[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흐름에 맞춰 조직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해 조직개편안을 마련, 내년 1월 1일부터 개편 체제로 운영한다.

현행 1의회, 5국, 1소, 3담당관, 37과, 14동, 213팀에서 1의회, 6국, 1소, 2담당관, 38과, 14동, 216팀으로 개편했다.

구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생활쓰레기, 미세먼지 등 주민 생활과 안전에 대한 행정수요가 늘어나면서 안전생활국을 신설했다. 안전생활국은 기존 안전담당관에서 명칭을 변경한 안전재난과, 스마트도시과(前 행정국), 청소행정과(前 복지환경국), 맑은환경과(前 복지환경국), 부동산정보과(前 도시관리국)로 개편했다. 또 복지환경국의 청소행정과, 맑은환경과가 안전생활국으로 이전하면서 복지환경국은 복지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아울러 정부 정책에 맞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기획예산과에 뉴딜정책팀을 신설해 한국판 뉴딜정책 공모, 제안제도 운영, 벤치마킹 업무를 수행한다.

안전한 사람 중심 건축 문화를 조성을 위해 건축과에 공사장안전관리팀을 신설했다. 민간건축공사장 안전관리, 건축안전특별회계운영, 건축허가 및 착공 시 기술 사항 검토 등을 수행한다.

특히 지역보건과에 감염병대응팀을 신설, 신종감염병 대응, 타구 확진자 역학조사반 운영, 자가격리자 및 접촉자 관리, 선별진료소 운영 등을 수행하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감염병 관리와 대응에 나선다.

유덕열 구청장은 “오랜 시간 논의와 고민을 거쳐 조직을 개편하게 됐다. 직원들과 함께 개편된 조직을 원활하게 운영해 효율적인 구정 운영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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