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선정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서
경남 산청군은 농협 주관 2020년 가축분뇨 퇴액비 품질평가에서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가 액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농협은 양질의 가축분뇨 퇴액비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품질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품질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축협 관계자는 “양질의 가축분뇨는 생산비 절감효과 등에 기여하고 있어 경종농가의 선호도가 높다”며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상호보완하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함양산청축협 축분퇴비유통센터는 지난해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퇴액비 생산은 물론 악취저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호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산청/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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