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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성장현 용산구청장, ‘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 완성 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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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설계] 성장현 용산구청장, ‘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 완성 위해 최선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12.31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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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현 구청장[용산구 제공]
성장현 구청장[용산구 제공]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이 2021년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용산구는 ‘세계의 중심, 이제는 용산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지금껏 해왔던 다양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성장현 구청장은 “힘들었던 한해가 저물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떠올랐다. 성실함과 우직함의 상징인 소의 해를 맞아 코로나 정국도 부지런히 헤쳐 나가며, 올 한해 힘차게 시작하자”고 다짐했다.

성 구청장은 “코로나19는 평범했던 일상을 참 많이 바꿔놓았다”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응하며,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 등 개인위생관리가 생활화됐다. 용산구는 5월 유흥시설을 방문한 확진자로 인한 집단감염 위기를 극복했고, 그 노하우로 광복절을 기점으로 한 재확산 방지는 물론 10월 핼러윈데이 이태원 방역을 성공적으로 해냈다”고 밝혔다.

또한 “방역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지난 한해, 그 와중에도 용산의 미래를 밝힐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창업지원센터를 개관했다. 또 용산에서 나고 자란 대한민국의 영웅 이봉창 의사를 기리는 기념관도 문을 열었다. 특히 지방정부 최초로 138년 만에 우리 품으로 돌아오는 용산공원 부지에서 제27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함으로써 ‘세계중심도시 용산’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성 구청장은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 전문가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코로나 OUT’이 아닌 ‘WITH 코로나’가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간다면 우리는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다”고 했다.

끝으로 성 구청장은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에서부터 용산근현대사박물관, 용산구립치매안심마을 건립 등 굵직한 사업들은 물론 변화된 환경에 맞춰 용산가족 여러분들의 소소한 일상을 지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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