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에 제17대 이춘구 부시장이 취임했다.
4일 취임식에서 이 부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의 꿈이 실현되는 살기 좋은 광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1965년생인 이 부시장은 지방고시 1회 출신으로 지난 1996년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환경국장과 복지여성실장, 인재개발원 e-러닝센터장과 경제정책과장, 안성시 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부천고, 한양대 행정학과, 미국 노스이스턴대에서 행정학 석사를 마쳤으며 미국 미주리대에 교육 파견을 다녀온 바 있다.
이 부시장은 다양한 업무에서 잔뼈가 굵은 행정가스타일로 뛰어난 업무 추진력으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도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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