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14일까지 진행
신속 항원검사 방식으로 15분~30분 소요
신속 항원검사 방식으로 15분~30분 소요
전북 순창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요양병원발 코로나19 확산과 무증상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6일부터 14일까지 '신속 항원 검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방식은 15분에서 30분이면 확진 여부를 알 수 있다.
군은 보건의료원 내 임시진료소를 기존 2곳에서 5곳으로 확충해 평일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9시, 토·일요일은 오후 5시 30분까지 검사를 진행한다.
동계·복흥 6일, 풍산·구림 7일, 적성·유등 8일, 팔덕·쌍치 11일, 금과·인계가 12일이다.
면 주민은 보건지소 내 임시진료소를 이용하면 되며 해당 날짜에 검사받지 못한 면민은 14일까지 보건의료원 임시진료소에서 검사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순창/ 오강식기자
ok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