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전 종식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더욱 매진할 것"
서울 관악구의회 민영진 의원이 지난 31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올해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을 발전시키고 코로나19 방역 및 집중호우 피해복구 등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민영진 의원은 관악구 난곡동, 난향동을 지역구로 하는 제 7․8대 재선 의원으로 14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는 의원 해외연수비 1억 6,000만원 전액을 자진 삭감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사용하는 데 앞장섰으며, 8대 후반기에는 ‘동물과 함께하는 관악구의원 연구회’의 대표를 맡아 동물복지지원센터 유치를 위한 연구보고서를 의회에 제출했다.
민영진 의원은 “코로나19로 우리 모두 힘들었던 한 해에 이런 큰 상을 주셔서 무척 영광”이라면서도 “2021년에는 반드시 코로나19를 완전 종식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