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의회는 5일 정선읍 신월리 충혼탑에서 신년참배로 새해를 시작했다.

전흥표 의장은 “우리 지역 수호를 위해 전사하신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군민을 위해 공직자로서 헌신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서 전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례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실현하는데 미래지향적 대안 제시 등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어 2021년도 연간 회기 운영계획을 비롯한 제270회 군의 임시회 일정 및 회기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전 의장은 “올 한해동안 동료 의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위기와 군의 당면한 현안 과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정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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