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교육 통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조성 협약 첫 번째 후속조치 추진
인천환경공단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을 위한 공동실천 협약 첫 번째 후속조치로 전 직원 환경교육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10가지 좋은습관’에 대해 사례별 온라인 비대면 교육으로 마련됐다.
공단은 이달 중 ▲1회용품 없는 사업소 ▲버려지는 자원이 없는 사업소 ▲남은 음식물 없는 구내식당 등 세부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분기별 ‘1회용품 사용금지 및 분리배출 이행실태’ 자체 점검을 실시, 실천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상길 이사장은 “지난해 다회용기를 활용한 비대면 랜선회식을 진행했는데, 직원들이 버릴 포장 1회용품이 없어서 너무 좋았다고 한 적이 있다”며 “직원들과 함께 사소한 습관부터 친환경으로 바꾸어 ‘환경특별시 인천, 친환경 시대’에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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