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북구의회 ‘미래세대를 위한 연구모임’(대표 서승목 의원, 이용균·최치효·허광행 의원)은 최근 의회 회의실에서 주거 환경 및 쓰레기 관련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미래세대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각 주제별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연 및 토론방식으로 이뤄졌다.

주거 환경 주제에는 최경호 (사)한국사회주택협회 정책위원장이 도시재생, 사회적 경제, 인구혼성화의 시대 주거권 실현 방향, 공공-사회-시장 3자 협력 모델 등에 대해 강의했다.

쓰레기 정책 관련 주제로는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자원순환, 재활용인프라 구축, 재활용체계 개선, 폐기물관리체계 개선, 플라스틱 재활용 등에 대해 심도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후 의원들의 활발한 질의와 토론이 이어졌다. 

서승목 대표의원은 “미래세대를 위해서는 생활 환경의 개선이 절실하다. 강북구의회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미래세대를 위한 주거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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