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최근 1000만 원 상당의 긴급구호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계속된 한파로 생활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농업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긴급 재해기금 1000만 원을 투입해 경기관내 31개 시군지부와 합동으로 9일과 10일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정용왕 본부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느때 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작은 정성으로 준비했으며 농업인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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