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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대외기관 평가 33건 수상...지난해 대비 17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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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대외기관 평가 33건 수상...지난해 대비 170% 증가
  • 박창복기자
  • 승인 2021.01.11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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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대상, 대형폐기물 스마트 배출관리 2관왕, 여성·아동친화도시 등 성과
유덕열 구청장(사진 가운데)과 직원들이 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초고령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동대문구 제공]
유덕열 구청장(사진 가운데)과 직원들이 2020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초고령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동대문구 제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난 한 해 대외기관 평가에서 33건을 수상했다. 이는 2019년 19건 수상에 대비해 약 170% 증가한 성과다.

구의 숙원사업이던 배봉산 정상부 공원과 둘레길, 숲속도서관 조성으로 지난해 7월과 9월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한국경관학회장상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청년취업 All-In-One 프로젝트’를 출품해 소비자행정부문 대상,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2020 지방자치 행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 12월에는 적극적인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020 올해의 일자리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창출 부문에서의 다양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직원의 제안으로 구축한 ‘대형폐기물 Smart 배출관리시스템’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접수부터 수거완료까지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고, 신고과정 간편화로 인한 수수로 수입 증가 등 여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0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서 국무총리상, 2020 지방재정 우수사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자살예방 및 치매관리 등 각종 주민 건강 사업, 보듬누리 사업 추진 등 주민복리 증진 부문에서도 높은 성적을 받아 다양한 평가에서 상을 수상했으며, 평생학습도시,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받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유덕열 구청장은 “2021년에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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