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이포고교 학급 감축에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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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이포고교 학급 감축에 '술렁'
  • 여주/ 김연일기자
  • 승인 2021.01.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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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과 2학급→1학급으로 감축
2021년 신입생 1학급 20명 모집
"지자체·교육계 근본적 인구유입책 마련을"
이포고등학교 전경
이포고등학교 전경

경기 여주시 금사면 소재 이포고등학교가 2021년 신입생 모집에서 경기교육청으로부터 보통과 2학급을 1학급만 배정받아 술렁이고 있다.

11일 지역주민들에 따르면 "신입생 감소는 인구감소와 직결돼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의  기틀이 무너질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포고 관계자는 "2021년도 2학년 재학생은 10명, 3학년 재학생은 17명으로 지난 2019년과 지난해 신입생 모집에서 연속 1학급 정원에 미달하는 상황에서 올해 신입생은 1학급 20명 정원을 채우고 전국단위로 모집하는 골프학과는 22명 정원 중 9명이 입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도 "인구 감소로 인한 학생 수 감소는 여주시뿐만 아니라 타지역 농촌 소재 학교에서 공통적인 현상으로 이번 이포고 학급 감축도 인근 학군 이포중학교 및 흥천 중학교의 학생 수요 등을 감안한 정책"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향후 중학교 및 초등학교의 또 다른 감축 및 통폐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와 시가 근본적인 인구유입으로 학생 수 증가를 유도할 중장기적인 맞춤형 정책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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