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6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시무식을 개최한 후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았다.
이용균 의장은 시무식에서 “강북구의회는 지난해 대면활동의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현장 중심의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지향하며 공백없는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새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잃어버린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한 노력과 함께, 구민의 행복과 구의 발전을 위해 더욱 치열하게 고민하며 앞장서겠다”며 “함께 힘을 내어 이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말했다.
이용균 의장과 의원들은 시무식 후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참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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